디큐브와 함께하는 C&M 착한콘서트 시즌3

2014년 6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디큐브백화점 앞 디큐브파크에서 착한콘서트 공연이 열렸다.


2012년부터 시작한 C&M 착한콘서트의 시즌3 첫번째 공연이라니 뭔가 특별한 기분.

한 7시에 가니 킹스턴루디스카가 리허설 중이었다.

방송에 나가야 하니까 촬영카메라가 많다.
화이트밸런스 맞추느라 바쁨.

착한콘서트 인지도 때문인지 날씨가 화창해서인지
시작 전부터 앉아있는 관객이 많았다.

시작은 프리츠라는 걸그룹. 포스터 라인업에는 없었는데? 귀여웠다.

MC지나! 아침방송 같은 조근조근한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착한콘서트는 각 시즌마다 나름의 취지를 가진다는데 시즌3는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교육 외
 국내 저소득층, 탈북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참여한 착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음악나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걸그룹 트렌디. 이뻤다.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인상적이었음.

래퍼 KOK. 멋짐. 날이 어두워지며 슬슬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디큐브광장이 참 괜찮은 게 전체적으로 탁 트인 느낌에 위로 하늘도 보이면서 주변건물도 적당히 있어서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분위기가 좋지만 특히 어두워질 무렵에 느낌이 산다.

  완전 어두워지니 따뜻한 느낌 물씬. 날이 춥지도 덥지도 않고 선선한 게 조명과 잘 어울렸다.
MC지나 뒤 아리밴드 준비 중. 연주 좋았지만 한글노래도 했었으면.

보컬의 말하는 목소리가 노래하는 목소리보다 좋았다. 락보컬은 연주에 목소리가 잘 묻히니 힘들 듯.

이 다음에 나온 악퉁 참 좋았다! 자기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매력적이고 노래도 좋고 장소와 잘 어울리고.

가수 김그림. '니 생각'을 꼭 라이브로도 듣고 싶었는데 불러줘서 기뻤다.
개인적으로 월간 윤종신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킹스턴루디스카!!! 너무 멋져서 (보고 듣느라 바빠서) 사진 없음.
브라스는 아직 흔치 않은 소리라 더 멋져요.
보컬/리더 분의 체력!과 에너지!가 엄청났다.


크게 즐거웠던 만큼 ARS를 전화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여름날의 흥겨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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