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 신도림 디큐브 플리마켓

이번 주말 신도림 디큐브에서 이러하다고 한다.

플리마켓은 지난 주에도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형식일 듯.
이번에는 콘서트까지 한다니까 또 보러갈까.

디큐브 광장과 그 위, 그러니까 지하1층과 1층의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사람들도 많고 물건도 다양해서 시간 보내기 즐겁다.

1층 정문 앞에는 가게 수는 적지만 좀 더 깔끔하고 지하1층은 여러가지 다양하고 왁자지껄?한 느낌.

유의사항 : 장소의 특성 상 카드계산은 안되니까 현금필수!

오후에는 밴드가 라이브로 공연을 했다. 냇킹콜 L-O-V-E 인어공주 Under the Sea 스티비원더 Isn't She Lovely 그런 거.
Girl from Ipanema는 처음 들었는데 좋았다.
보컬 목소리가 좋았음.
 
다 구경하고 앉아 쉬면서 보니까 사람들이 정말 많이 지나다녔다.
공연이 끝난 다음에는 사람들 신청곡을 받아서 틀어줬다.
스타트는 IU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옷가지와 수제 악세사리가 많지만 독특한 물건들도 구석구석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래는 눈에 띄었던 것 몇 개.

이건 정문 앞에 있던 수제 '티잼' 가게 미엘로이.
흑임자꿀이 추천아이템이라는데 없어서 시식하지는 못했고
딸기샴페인은 맛있었다.
레몬바나나는 진짜 특이했음.

광장에 있던 미니어쳐 가게 소인국의 걸리버.
사진 밖에 있는 탕수육 모형이 참 탐났다! 단무지와 나무젓가락까지 완벽히 재현했거든.
비빔밥이랑 약밥 모형도 귀엽고.
이런 걸 만들다니 손재주가 대단하세요.

 광장 초입부에 있던 손바느질 가게. 여기 이름을 까먹음. 홍대 어딘가...였나?
저 인형들은 다 목과 팔 다리가 돌아가는 관절 인형들이다. 기가 막히게 귀엽다!
만드는 킷을 파는데 손바느질의 시옷자도 못하는 서투른 솜씨로는 차마 엄두를 낼 수가...
판매자분이 코바느질로 계속 뭔가를 만들고 있었는데 손놀림이 범상치가 않았다.
레이스뜨개 팔찌도 머리끈도 자수를 놓은 브로치도 다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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